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가 요기요를 버리고 배달의 민족을 택했다. 배민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을 인수하려면 '요기요'를 매각하라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조건부 승인 결정을 받아들인 것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딜리버리히어로는 우아한형제들과의 기업결합 조건으로 공정위가 내건 요기요 지분 100% 매각결정을 수락하고 매각을 위한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매각 조건과 상대 회사는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딜리버리히어로는 지난 11월 공정위의 기업결합 조건부 승인 조건(요기요 매각)을 받고 내부 검토에 들어갔다. 그 결과, 요기요 매각을 결정하고 우아한형제들과의 기업결합을 단행하기로 결론냈다.
현재 딜리버리히어로는 자회사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요기요 운영사)에 매각 결정 내용을 국내 직원들에게 공지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참고 :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79&aid=0003448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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