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스 사이언티스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구글이 ‘AI’와 ‘보안’ 두 마리 토끼 잡는 법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도 따라 커지고 있다. 스마트폰, AI스피커 등을 이용해 개인의 일상이나 대화를 엿듣고, 진짜 같은 가짜 동영상 ‘딥페이크’가 인터넷에서 공유되며 가짜뉴스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AI 기술로 더 편리하고 개인에 최적화된 서비스가 탄생했지만, 반대로 AI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가 수집되는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되고 이를 악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이에 구글은 새로운 기계학습(머신러닝) 접근법 ‘연합학습’을 도입해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도, AI 기술이 가진 강점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취해 주목을 받고 있다. 구글코리아는 22일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구글 AI 라운드 테이블’을 열고 구글의 차별화된 AI 학습법과 사생활 보호 정책에 관해 소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