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카페24 노동우 CTO “전자상거래 ‘자비스’ 되겠다” “양질의 데이터와 고도화된 기술력, 그리고 외부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한테 영화 아이언맨의 ‘자비스’ 같은 기업이 되고 싶습니다.” 2003년 카페24에 합류한 노동우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플랫폼사업 본부장은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의 태동과 성장을 지켜본 인물이다. 쇼핑몰을 운영하는 고객과, 이를 이용하는 방문자들의 이용패턴을 살피며 여기에서 발생되는 방대한 데이터를 차곡차곡 쌓았다. 성공한 기업들이 어떻게 성장했는지 데이터를 통해 확인했다. 단순 판매 데이터도 있지만, 상품 진열, 꾸미기, 주문처리 등 판매 과정에서 나온 수많은 데이터야말로 카페24가 10년 넘게 쌓아온 가장 강력한 무기다. ■ “시장 참여자들 손잡고 멀리 간다” 노동우 CTO는 이런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사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 카페24, 개발자 러브콜…"앱스토어 생태계 올라타라" "전자상거래시장은 매년 20% 이상씩 성장하고 있고, 유통채널을 다변화하려는 기업과 인플루언서들이 늘어나고 있다. 카페24는 쇼핑몰 160만개를 탄생시킨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여러 개발자들 개발한 앱을 앱스토어(카페24 전자상거래 앱마켓)에서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API를 지속적으로 공개하고 개발자들을 위한 수익모델도 만들겠다." 노동우 카페24 최고기술책임자(CTO)는 3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카페24 개발자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말하며, 플랫폼 참여자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생태계 확장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가 개발자 컨퍼런스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카페24는 더 많은 개발자들을 카페24 앱스토어에 합류시키기 위해 개발자들이 경험한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는 자.. 이전 1 다음